소랑이의 소랑스런 이야기

안녕하세요!

소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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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멜론 vs 플로 포스팅은 잘 보고 오셨나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더라고요...! 조회 수 ㅎㄷㄷ,,,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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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걸어둘게요! 안 보신 분들 한 번씩 보고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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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vs 플로 가격 편

https://sorang-yi.tistory.com/11

멜론 vs 플로 이용 편

https://sorang-yi.tistory.com/12

오늘은 멜론 프로모션 이용자라면 다들 해보셨을 혹은 할 수도 있을 경험을 포스팅할 건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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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멜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한불 받기!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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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과 몇 달 전에 멜론 3개월 동안 900원(세금 따로)인 프로모션을 이용했는데요. 이런 프로모션 이용자들에게 필수는 이용권 해지죠! 해지를 해줘야 다음 달에 정상가를 지불하지 않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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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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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날 노래 재생이 안됨

어제까지 잘 듣던 노래가 갑자기 재생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멜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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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용권이 일지 정지됨

갑자기 일시정지??? 이용권이 일시 정지됐더라고요? 왜지.... 하고 알아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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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고 보니 이용권 해지 안 했는데 등록한 체크카드에 잔액이 없어 정기결제가 안됨

제가 깜빡하고 이용권 해지를 안 해서 원래는 정상가(10,900원)가 결제됐어야 했는데 체크카드 잔액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이득 아닌가요.... 잔액부족 아니었으면 저는 당연하게도 노래를 계속 들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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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멜론 1:1 문의사항으로 이용권 해지를 요청함

그래서 개이득 하고 멜론 고객센터 1:1으로 이용권 정지되었는데 이용권 해지해주세요! 하고 올렸어요. 물론 멜론을 사용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저는 바로 로그아웃했습니다ㅋㅋㅋㅋㅋ 실수라도 눌릴까 봐 겁이 나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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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답 안 달림

근데 이틀이 지났는데도 답이 안 달리더라고요? 고객센터 맞나요....?? 일단 기다렸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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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체크카드에 돈을 넣었더니 바로 빠져나감ㅋ

체크카드는 이용권 중지된 후부터 돈 없는 상태로 다녔어요! 돈을 딱히 쓸 일이 없는 상황이어서.... ㅎ

3일째 되는 날(일요일이었음)에 돈을 쓸 일이 있어서 돈을 통장에 옮기는 순간.....! 몇 분 뒤에 띠링~! 문자가 오더라고요??? 카카오 뭐시기에서 만 천 얼마가 결제되었다는 거예요????? 순간 카카오 뭐시기는 어딘데 내 돈을 훔쳐 갔나ㅋ 생각했는데 문뜩 떠오르는 곳은 멜론X들ㅋㅋ(바로 결제됨)

당장 전화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일요일이라서 전화는 못 하고ㅋ 아오,,,,,,,,,,, 알바중이었는데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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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 다음날 9시 되자마자 바로 전화함

멜론은 원래 고객센터하고 연결이 잘 안되는 걸로 유명합니다ㅋㅋㅋㅋ 그래서 9시 되자마자 바로~ 전화했습니다. 금방 받더라고요!

Tip. 멜론 고객센터는 9시 되자마자 전화하세요ㅎ

Tip. 환불은 결제 일주일 내로 전화 주셔야 사용내역 확인 후 환불이 된다고 해요! 절대 사용하지마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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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상담원에게 말려들면 안 됨

상담원은 정말 하루 종일 고객을 상대하는 사람들이니까 거의 말발로는 만랩입니다ㅋㅋㅋㅋㅋ 절대 말려들면 안 되고 본인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말씀하셔야 해요!

저는 전화하자마자 '이용권 해지해주세요.'라고 했고 그러면 거기서 이용내역을 확인해줍니다.

그리고 이제 홍보를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 혹시 가격이 부담되시면 저희가 반값 프로모션이 있는데요?

아니여.... 그냥 환불해주세요

본인이 무엇 때문에 전화했는지 잊으시면 안 돼요ᅲᅲᅲ

그러면 상담원이 2차 홍보 또는 환불을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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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성공함

저는 '그냥 환불해주세요..'를 두 번 반복했더니 그제서야 환불을 해주더라고요....

멜론은 이런 거 진짜 심한 것 같아여ㅠㅠㅠㅠㅠ 돈을 순식간에 가져가요 막ㅋㅋㅋ 내 피 같은 돈.. 함부로 사용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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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멜론 ㅃㅇ, 플로 ㅎㅇ

플로와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플로 2달째 사용 중인데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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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짧은 스토리 재미있으셨나요???

전화하는 거 진짜 스트레스인데 ㅠㅠ 또 전화만큼 확실한 게 없어요... 그래서 전화하기 전에 항상 긴장이 돼요ᅲᅲ 저만 그런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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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본인의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합니다! (갑분의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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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봐줘서 감사해요!